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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으로 실적 전망까지 흔들렸다…기업이 먼저 복구해야 할 업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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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사이버 복구 계획 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문서가 아니라, 핵심 시스템이 멈췄을 때 주문·생산·배송을 어떤 순서로 다시 움직일지 정한 운영 계획입니다. 미국 의료기기 업체 보스턴사이언티픽은 사이버 사고 이후 제조와 주문 처리가 흔들리면서 2026년 3분기와 연간 매출 성장률·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전산 장애가 생산·주문·배송을 거쳐 실적 전망까지 번진 운영 연쇄입니다. 전산 장애가 실적 경고로 이어진 과정 보스턴사이언티픽은 8월 25일 일부 정보기술 시스템에서 무단 활동을 발견했습니다. 회사의 9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네트워크 장애로 일부 운영 시스템과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지 못했고, 그 결과 제조뿐 아니라 고객 주문 처리와 배송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운영 영향: 제조, 주문 처리, 출하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복구 상황: 주요 물류센터는 정상 수준 이상으로 주문을 처리·배송하고 있으며, 멸균 시설은 가동 중이고 대부분의 글로벌 제조시설도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재무 영향: 회사는 기존 3분기 및 연간 매출 성장률과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회사는 밀린 주문을 처리하면서 영향을 받은 매출 일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체 재무 영향과 완전 복구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재무상태에 중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현재 판단하고 있으며, 10월 28일 실적 발표에서 전망을 갱신할 계획입니다. 제품 기능이 훼손됐다는 의미로 확대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회사의 9월 8일 업데이트는 현재 제품 품질 분석에서 제품 기능 손상이 확인되지 않았고, 심장기기 원격 모니터링 신규 활성화 차질도 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조사 자체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백업만으로는 사업을 복구할 수 없는 이유 백업은 데이터를 되찾는 수단입니다. 그러나 주문을 누가 접수하고, 재고를...